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또 건기에 세차 못 함 ㅎ.ㅎ
사진 꼬질한 거 ㅈㅅ


최근에 이상하게 오토바이 핸들이 무거워진 걸 느꼈는데
이게 빈 패스트 전기 오토바이 특유의 무거움인지 아니면 내가 힘이 약해진 건지 한동안 긴가민가🤔
챗 gpt를 갈구고 갈궈서 바퀴 바람이 빠졌을 수도 있다고 해서 바로 주차장 내려가서 오토바이를 살펴봤다
근데 나는.... 봐도 모르겠는데...?
대체 뭐가 바람이 빠졌다는..?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봐서는 도저히 분간이 안 가서 바퀴 사진 찍어서 챗gpt+벳gpt한테 둘 다 보내줬는데
앞바퀴가 바람이 빠지다 못해 거의 지면에 붙어있는 수준이라고 했다
아니 나는 앞바퀴는 바람 안 빠지는 줄 알았지..?!
그러고 나서 핸들을 요리조리 돌려보니까 앞바퀴가 지면에 쓸리는 소리가 확실히 나긴 나더라🤣멍충...
여튼 바로 집 앞에 있는 정비소에 가서 바람을 넣었으면 끝나는 건데
앞으로 혼자 집에서 유지 보수를 해보겠다는 개쓸데없고도 야심찬 생각으로
바퀴 바람 넣는 기계를 무려 백오십만 동이나 주고 쇼피에서 주문했다

사용법은 꽤나 간단한데 바퀴의 바람 주입구를 나사를 풀고 꽂은 다음에 기계를 켜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내 전기 오토바이는 일반 오토바이하고 바퀴 규격이 달라서 기계가 공기 주입구에 안 맞음...
우기를 찐으로 1주일 앞둔 건기 중에서도 제일 더운 날씨여서 진짜 티셔츠가 땀에 쫄딱 젖을 정도로
기계를 어떻게든 꽂아보려고 했으나 실패..
결국 집 앞 정비소에서 5천 동 주고 앞뒤 바퀴 꽉꽉 채웠다네요^^~
돈 내고 고생하는 건 제일 잘하고~!
공기압이 높아지니까 스쿠터가 이렇게 스무스하게 나갈 수가;;;;
핸들이 너무 가벼워서 중심 못 잡고 휘청거릴 정도였다

두콩+두콩 동생+젤리네에서 한 생일 파티
젤리네 아파트 바로 옆 동에 두콩 동생이 사는데
두콩 동생 실물을 본건 처음이었다
은근히 두콩이하고 닮은 것 같으면서도 자매인데 이렇게 다를수가ㅋㅋㅋㅋ
유전자의 힘이란😂

양심고백합니다
베트남 살면서 바나나 튀김 처음 먹어봤습니다
아직 과일은 튀겨먹으면 안 된다는 선입견이 있었읍니다
가끔 시장 지나다니면서 보는 팔뚝만 한 베트남 바나나를 얇게 짜부시켜서 튀겨내는 간식인데
단 거를 튀기면 뭔들 안 맛있을까 싶지만ㅋㅋㅋ 꽤나 맛있다

세계 최초 인간 키위 등장
인생 7개월 차에 벌써 9킬로가 넘어가서 이제 두 팔로만 들면 팔이 부들부들 떨림

저렇게 생일파티 해놓고 다음날 아침도 젤리네서 노쉬 먹음
저런 에그 드롭 샌드위치는 베트남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어... 가격은 한국 가격하고 똑같은데 내용물을 딱 저것만 채워주면 곤란한데?
저 포장지 아래로는 정말 빵만 있음;;;;
심지어 먹다가 계란 속에서 머리카락 발견 에고..........
다음엔 안 먹으면 되지~~

길 가다가 모래 목욕하는 베이비 참새 발견
왜 저렇게 궁둥이를 씰룩대나 했더니 목욕하는 거였어...!ㅋㅋㅋㅋ



토요일 오후에도 부지런히 돌아다님
휴대폰 볼륨 키가 부식되어서 떨어져 나간 탓에 3군에 있는 삼성 서비스센터를 갔는데
오후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간 거라 그런지 대기 하나도 없이 무상으로 볼륨키 교체를 받았다
역시 갓삼성

일요일에는 아침을 일찍 먹은 덕에 좋아하는 카페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9시만 넘으면 카페 야외석에는 거의 자리가 없는 부지런한 베트남인들🥹


스카이가든 근처에 두리안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겨서 가봤는데
두리안 아이스크림이 똑떨어졌다는 슬픈 소식ㅠ

아쉬운 대로 과일 주스라도 마시고 주말 마무리^.ㅠ


왜 이렇게 점심은 항상 입맛이 없을까~.~
대충 단백질만 욱여넣는다고 생각하고 때우고 낮잠 자는 게 훨씬 낫다

운동 끝나고 젤리네 가서 젤리 짐 싸는 거 구경
그 와중에 쥐포를 바리바리 싸가길래 여기 쥐포 맛있어? 했다가 쥐포 나눔을 받아왔다
아직 냉동실에 넣어놨음ㅋㅋㅋ




운동 끝나자마자 젤리한테 "마라탕 안 먹고 싶냐" 하고 꼬셔서 마라탕+샹궈+꿔바로우 먹기
서로 운동한 의미가 없게 만들기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해 가리기 직전에 찍은 사진
우기가 왔습니다~
꼭 퇴근 시간만 다가오면 비가 오는 우기가 왔어요~

드디어 새 거주증이 나와서 거주증 업데이트
4군에도 신한은행이 생겼다구요!?
심지어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ㅠㅠㅠㅠㅠ행복해라

진~~~짜 오랜만에 분 맘
분 맘+사탕 수수 조합은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듦
어느새 2026년의 40%가 지나갔다는 게 믿기지 않네
인생 ㅈㄴ 이상한 게 건강에서 걱정이 하나도 없으면 갑자기 일에서 걱정이 생기고
일에서 걱정이 없어지면 갑자기 건강에서 걱정이 생김 그저 걱정요정이 되🫠
모르겠다 어떻게든 시간은 흐르겠지 6월에는 더 건강을 챙기는 한 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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