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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 n년만에 대학 동기들과 다녀온 호주 여행) 9. 멜버른의 마지막 날, 걸어서 워킹투어!(퀸 빅토리아 마켓, 호시어 레인,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시드니보다 꽤나 잔잔했던 멜버른하지만 시드니보다 날씨는 좋아서 오히려 여기저기 하루 종일 돌아다니는 데는 아주 최고였는데..!멜버른에서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기에 마지막 날은 로컬 시장을 들려서 아점을 먹고벽화 거리로 유명한 호시어 레인을 갔다가 그 근처에 있는 갤러리인 이언 포터 센터를 가보기로 했다 퀸 빅토리아 마켓은 원래 묘지.... 였다고 한다멜버른 최초의 묘지라는데 그 위에 시장을 세운 거 보면 음기를 양기로 누르는건가??ㅋㅋ​요 마켓은 화·목·금 오전 6시~오후 3시, 토 오전 6시~오후 4시, 일 오전 9시~오후 4시 영업하며월요일과 수요일 낮에는 문을 닫는다고 함시장에서 일하는 자영업자들조차 워라밸을 지키는 천국,,,,😂들어가자마자 델리 홀로 직행델리 홀에는 베이커리, 샌드위치 가게 등 딱..
20261005 - 호치민 일상 기록) 역마 인간의 갑자기 고향 가고 싶은 요즘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그런지거의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내가 여기서 뭘 했는지와 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생 모드 on이 되어버림​난 대학 입학과 동시에 정글에 내던져졌기에(자수성가형 아비를 둔 자의 결말ㅋㅋㅋㅋㅋㅋ)대학 신입생 때부터 쓰리잡 알바로 생활비를 충당하면서 학교를 다녔기에거의 포괄적인 의미의 사회생활로 치면 벌써 사회생활 15년 차가 되어벌임...?!​대학 졸업하고도 취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어서 하고 있던 일을 쭉 하다가해외취업 계획 하나도 없다가 어떻게 운이 닿아서 베트남에 우연히 나온 사람이라 그런가약간 요즘 영구 귀국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죠​해외여행도 1년마다 3~4회 가고은근히 베트남 생활 잘 맞는 무던한 성격인지라그동안 베트남 생활에 엄청 만족하고 살고 있었는데종..
20260928 - n년만에 대학 동기들과 다녀온 호주 여행) 8. 시드니 수산 시장&패디스 마켓, 멜버른 피츠로이 상점가 구경, 멜버른 박물관 아니 어쩐지 호주 블로그 사진 정리한 드라이브를 봤는데드라이브 올릴 때 오류가 났는지 사진이 뒤죽박죽으로 올라가 있더라고??????​그래 분명히 내 기억에도 시드니 마지막 날 일정이 더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사진 기준으로 기억을 더듬어 블로그를 쓰는거다 보니순서대로 사진이 안 맞으면 그냥 휘뚜루마뚜루 순서에 안 맞게 써버린단 말이지ㅠㅠ​시드니 포스팅은 진즉 끝났지만 멜버른 사진에서 시드니 마지막 날 사진이 섞여 들어간 것 발견,,,차라리 발견을 못 했더라면 찝찝하지 않게 아무도 모르게 넘어갔겠지만 이미 내가 알아버렸어,,,그래서 잠깐 시드니 포스팅거리를 억지로 우겨넣어봅미다 시드니에서의 찐 마지막 날은유튜브에서도 많이 봤던 시드니 수산시장원래 바닷가 마을을 가면 해산물을 먹어보는게 미덕 아니겄어요시드..
20260921 - 호치민 일상 기록) 베트남의 ngày cô hồn(고혼의 날), 7군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수리점(전기 오토바이 사지 말라고 오조오억번 말했다) 요즘 베트남 정부에서 내수 경쟁력을 위해가장 힘을 많이 들이고 있는데 빈 패스트 몰아주기^^인데빈 패스트 전기 오토바이 소유주로서 말하자면씹스레기 전기 오토바이 사지 말라고 오조오억 번 말하고 다니는 중....​2024년 말부터 베트남에서 궁극적으로는 기름을 사용하는 오토바이를 퇴출시키려고 하는 정책이슬슬 화두에 오르기 시작했는데 일단 하노이부터 시범으로 2030년까지 기존의 기름으로 가는 오토바이를 금지할 예정이라고 한다​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라서 이거 할 거다 땅땅하고 못 박으면유예기간이고 국민의 의견이고 나발이고 해내는 직성이기 때문에하노이부터 저러면 호찌민도 언젠가는 전기 오토바이를 밀어붙이겠구나 싶었다​사실 나도 나름대로 환경을 보호하려고 혼자 쫌쫌따리 노력하는 사람이라어차피 오토바이 사는 김에..
20260914 - n년만에 대학 동기들과 다녀온 호주 여행) 7.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 그로또, 피츠로이 나들이, 크루아상 맛집 Lune Croissanterie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 마지막 스팟은 그로또였음호주 여행 전에 정말 찐으로 알아보지도 않고 투어만 예약한 거라그로또가 투어 진행하는 회사 이름인 줄 알았고,,,알고 보니 그로또는 지명 이름이었다😅 그로또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의 마지막 장소로절벽 계단을 슬슬 걸어내려가면 나온다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 사진에 꼭 있는 이곳ㅋㅋㅋ어쩜 자연은 이런 걸 만들어낼 수 있는지...!정말 딱 인스타용 사진 찍는 곳이라서 빨리 걸어서 도착하는 게 좋음다행히 나랑 서니랑 도착했을 때는 줄이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 조금 지나니까 우리 뒤로 줄이 엄청 길어졌다;;돌담 위에 올라가서 이렇게 뒷모습 사진을 찍는 게 디폴트 포즈인 듯 하하​다만 뒤에서 느껴지는 시선들 때문에 길게 찍을 수는 없기 때문에 돌담 올라가는 순간셔..
20260907 - 호치민 일상 기록) 우기가 아니라 달팽이 대란 시즌이 아닐까 집밥러가 되겠다며 다짐을 하고 또 했건만정말 마음대로 되지 않더군여^^​매주 장바구니 3~4kg 이고 지고 낑낑대며 오면 뭐 하냐고~~땀 뻘뻘 흘리고 집 오고 나면 요리 의욕이 0으로 수렴​에휴 작심삼일이 어디 안 가지ㅋㅋ여튼 오늘의 블로그 포스팅 시작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보러 간 날!이번 연도에는 영화 볼 게 많네ㅠㅠ피터 행복해라... 모두가 날 다 잊어도 꿋꿋이 살아가는 아기 거미 응원해,,,영화 끝나고 배가 스멀스멀 고파와서 1군 코코이찌방야옛날에 1군에서 일할 땐 코코이찌방야 정말 자주 왔었는데 추억 돋네코코이찌방야에서 밥 먹고 나오면서 1층 빵집에 빵 구경하러 방문저 프로마쥬 치즈 케이크 너무 궁금해서 말차 맛으로 사봤는데한 조각에 이 가격...? 심지어 조각도 디지게 작은 데 저게 6만 ..
20260831 - n년만에 대학 동기들과 다녀온 호주 여행) 6. 멜버른 필수 투어=그레이트 오션 투어 시드니 여행은 어찌저찌 의기투합해서 투어도 나름(?) 미리 예약을 다 해놨다덕분에 나름 스무스하게 진행된 시드니 여행ㅋㅋ문제는 리니가 한국으로 돌아가고 나서 서니하고 나 단둘이 멜버른으로 넘어가야 하는데미룸이+미룸이 두 명이 만나면 아무것도 계획을 안 짜요.....설 연휴 맞춰서 가는 거라 아무래도 한국 여행객들도 많을 거라우리 이제 좀 투어는 예약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 게 여행 출발 2주 전ㅎ​부랴부랴 멜버른 투어를 알아봤는데멜버른에서는 그레이트 오션 투어, 퍼핑 빌리 투어가 제일 유명한 투어인 듯했다​투어 상세 일정을 봐도 뭔가 퍼핑 빌리 투어는 크게 구미가 당기지 않아서 그레이트 오션 투어를 예약했다그리고 호주로 떠나기 직전에 멜버른에서 펭귄 섬에 가서 펭귄을 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됨.....
20260824 - 호치민 일상 기록) AI가 하루빨리 내 일 대체해서 기본소득 받고 살기 기원 1일차 베트남에는 아주 가끔 해외 영화가 한국보다 더 빨리 개봉한다이번 연도에는 옵세션,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한국보다 훨씬 일찍 개봉했는데정말 거를 타선이 없을 정도로 셋 다 너무 훌륭한 영화였다 박수 짝짝​그중에서도 최고봉은 옵세션,,,옵세션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면 꼭 보세요 공포영화인데 개인적으로 웃음 지뢰 요소도 있고ㅋㅋㅋ귀신 하나 없이 점프 스케어인데도 또 따지고 보면 점프 스케어 아닌(?) 요소들로 아직까지도 뇌리에 박혀있음여튼 오디세이는 7월에 보았읍니다홍은영 작가님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었던 9x년생이면 누구나 안다는 오디세우스와 트로이 목마하지만 홍은영 작가님이 하차하고 나서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림체가 바뀌면서아무도 오디세우스가 어떻게 집에 돌아갔는지 모르게 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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