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밀린 일상 포스팅이 2026년으로 넘어왔군
12월에는 2주 가까이 태국에서 보냈더니ㅋㅋ
포스팅 정리하는 도중에 갑자기 1월로 훅 넘어온;
1월 한 달간 쓴 일기를 다시 읽다 보니까
걱정이 없어서 오히려 이상하다는 말로 끝맺는 일기가 꽤나 많더라
평생을 불안정하게 살다 보면 참 요상하게도
이렇게 평화로울 때 오히려 뭔가 잘못 흘러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께름칙한 생각이 든단 말이지🤣
2월 한 달도 1월만큼만 평화로우면 얼마나 좋을까
여튼 잡소리는 그만하고 포스팅~

확실히 나한테 맞는 일과 생활 패턴은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요즘
역시 나는 미라클 모닝과 갓생이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동안 갓생 산다고 나댄 1년이 아까울 정도랄까
9시 반부터 집중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아침에 일을 휙휙 끝내고
12시에 밥 후다닥 20분 안에 먹고 나머지 점심시간에는 낮잠을 자거나 책을 읽는데
이런 시간이 있어야 오후에 집중도 최상을 찍는다
이번 회사에는 또래들도 많고 다 일을 한 번씩 해본 친구들이라서 마음이 너무 편해🌸
어쩌다 보니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내가 또 막내라인인데
똑똑하고 유쾌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하다 보니 내 긴장도 녹아부러서 너무 행복해






부산 갈비 맛있어서 한 번 더 갔잖아
갈비는 1군 부산 갈비


양념도 좋지만 난 뭔가 양념 안 된 생고기가 좋더라구


반찬 수가 많다고는 할 수 없는데 오히려 슴슴한 야채 위주 반찬이라서
오히려 고기 맛을 돋우는 게 아닐까?
냉면은 냉수육 고기가 올라가는데 꽤나 맛있었다고 기억함

존맛
엥겔지수 대폭발

토요일 아침에 운동 가기 전에 사 먹은 옥수수 쏘이
단백질이 너무 없어서 다음번에는 그냥 먹던 쏘이로 사 먹어야지ㅠ

아나 포커스 왜 양념에 가고 난리;
젤리네서 시켜 먹은 돈가스
배달 k에서 추천으로 뜨길래 사 먹은 곳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
고구마하고 치돈이 너무 맛있어서 자주 사 먹는 중

기다렸던 모모 외국인 생체인증
7군 모모 본사에 여권하고 비자 들고 가면 cs 센터에서 인증을 해준다
비자는 여행 비자나 단기 비자만 아니면 되는 것 같고 인증도 10분 이내로 끝난다
나중에 비자 바뀌면 다시 인증해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계속 쓰라고 친절하게 답변해준다ㅎㅋ 진짜 계속 써도 되는 거지..?


순대님하고 짜 까 먹으러 1군 나들이
맘 똠을 못 드신다는 충격 소식....
역시 짜 까는 완두콩하고 먹어야 더 맛있게 먹지^.ㅠ
그래도 순대님 입맛에 안 맞는데도 먹으려고 노력해 주시고ㅋㅋㅋㅋㅋ
둘 다 백만 년 만에 부이비엔 근처에서 맥주 마시다가 기 빨려서 집 갔다

다음날은 회개의 날
PT 강씨 양도합미다 제발 이 분 보충수업 못 잡게 스케줄 꽉꽉 채워주실 분 구합미다
나는 분명히 일주일에 한 번만 하기로 했는데 왜 점점 2번 하는 것 같냐


닭고기는 매끼 먹을 수 있어 특히 그게 닭 쌀국수라면
10군에서 닭 쌀국수 먹고 입맛이 쓸데없이 높아져서 다른 데서 맛있는 닭 쌀국수를 못 찾고 있음😭
쌀국수에 사떼 풀어서 국물까지 원샷하고 후식으로 박 씨우까지 먹으면 완벽한 일요일 아침
이번 주 한 주만 버티면 설 연휴니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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