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치민 일상/베트남 여행

20201204 - 10월에 다녀온 베트남 중부 뀌년(Quy Nhơn) 여행기 - (4) 아바니 뀌년 리조트 조식 흡입 but 가짓 수는 많지 않은..ㅠㅠ

반응형

거센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꿀잠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

아침 9시에 조식을 먹으러 리조트 식당으로 향했다.

왜 잠은 자도 자도 계속 졸린 건지..?ㅋㅋㅋ

 

사실 나에게 있어 호텔 조식 가짓수는 많이 상관없지만 페이스트리와 달걀 요리를 참 중요하다.

즉, 빵하고 계란만 있으면 웬만하면 다 만족한다는 뜻ㅎㅋ

음료 코너는 물, 수박주스, 오렌지 주스, 우유, 냉차 등 기본에 충실하다.

디저트 코너에는 요구르트 2종류와 바나나, 수박, 패션후르츠, 포도, 용안, 구아바, 페이스트리 류가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 코너 야채는 신선하던데 나는 조식 먹을 때 야채는 잘 안 머금..ㅎ

빵 종류는 그냥저냥.

팬케이크 없나 둘러보다가 찾은 와플.

오 와플 괜찮더라.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지 안 눅눅하고 바삭바삭함.

햄이랑 치즈도 누린내 하나 없이 신선도 베리 굿

죽과 밥류는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먹는 거 보니 맛있어 보였다.

저 옆에 즉석요리 코너를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앞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어서 못 찍었음ㅠㅠ

저 날 즉석요리는 쌀국수였는데 국물 따끈하고 맛있었다.

커피는 카페 다와 카페 스어다ㅋㅋ

우유도 옆에 준비되어 있어 박 시우로 해먹을 수도 있다.

조금씩 퍼온 조식.

샐러드 야채 너무너무 신선..

계란 요리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거라 따뜻하고 맛있었다.

오믈렛 속도 적당히 익고 부재료들도 다양해서 100% 만족.

베이컨이 맛없을 리는 없고, 와플은 다시 한번 말하듯이 너~무 맛있었다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