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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아침, 체크아웃하기 전에 아침을 먹으러 설렁설렁 시내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침으로는 그나마 가볍게 먹기 좋은 반 깡을 먹기로 하고 한 식당에 들어갔다.
반 깡은 여기저기 다 팔고 맛도 비슷비슷해서 그냥 끌리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ㅎㅎ
반 깡 2인분을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요거트를 냠냠.
반 미 씨우마이와 같은 소스를 내준다.
요 소스에 반 깡을 콕 찍어 먹으면 된다.
식당 한편에서는 반 깡을 열심히 굽굽.
메추리알이 들어가나 보네.
살짝 탄 것 같지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구워진 반 깡 한 접시.
반 깡의 속 재료로는 계란, 오징어, 다진 고기, 새우 등이 들어가는데 요번엔 모둠으로 시켜봤다.
요건 다진 고기가 들어간 반 깡.
풀샷으로 사진 찍어야지 해놓고 찍기도 전에 한 입...ㅋㅋㅋㅋㅋㅋ
가격도 1 접시 당 한화 2천 원 정도?
달랏에서 먹을 것 다 먹고 이제 더 이상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먹으면 좋은.. 그런 메뉴ㅋㅋ
달랏 여행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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