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7 - 베트남 호치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배달 어플 'Now'

맛집 추천 어플 FOODY에 이어, 이번엔 베트남에서 사용자 수가 가장 많았던 현지 배달 어플 'NOW'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어플은 내가 있는 위치 근처에 있는 거의 모든 음식점에 배달 요청을 할 수 있다. (2020: 물론 현재는 더 많은 어플이 있지만 보통 그랩에 없는 음식점은 Foody와 Now에는 있다.)

배달 어플에 걸맞게 당연히 식당 음식 및 음료 주문은 기본이되

마트에서 파는 신선식품 혹은 가공품을 주문할 수도 있으며

비타민, 화장품, 장난감 등 물건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꽃, 근조화환도 구입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점은 세탁소, 홈 메이드 서비스, 신발 세탁까지 어플 하나에서 맡길 수 있다.

주 기능인 음식 배달을 예로 들자면,
음식점을 클릭해 들어가면 음식점 정보가 나오고 메뉴 및 이용 가능한 쿠폰이 나온다.
배달비도 km에 따라 책정되어 있다.

이렇게 메뉴판을 보고 배달시킬 메뉴를 터치하면,

내가 주문 선택한 메뉴에 옵션이 있는 경우 옵션 창이 뜬다.
밀크티라서 당도, 얼음 조절, 토핑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옵션이 여러 개임.

옵션 선택을 하고 Add to cart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이렇게 배달 예정 시간, 배달 경로, 배달 현황, 메뉴 확인 등 히스토리가 뜬다.
submit order 버튼을 누르면 음식점에 배달 신청이 들어가고,

아주 가끔 배달원이나 식당 측에서 메뉴 확인 차 전화하는 경우도 있다.

주문이 들어가면, 다음 창에서 배달원 음식을 픽업했는지 또는 어디쯤 오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예전에 신전떡볶이 시켜먹은 내역ㅎㅎ
주문 시간, 배달 완료 시간, 그리고 배달 담당자는 누구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정말 집에서 나가기 귀찮을 때, 그리고 그랩에 내가 시켜먹고 싶은 식당이나 음식이 없을 때!

나우를 뒤지면 다 나온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