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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일상/Daily Life

20180415 - 베트남 호치민 1군 피자 맛집 피자포피스(Pizza 4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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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복 쇼핑을 하러 1군에 가기로 한 날
그랩 오토바이를 타고 1군으로 슝슝
딱 12시에 1군에 도착해서 일본인 거리 근처에 있는 피자 포피스로 갔다.
다행히 시간을 잘 맞춰와서 별로 안 기다리고 들어갔으나 보통 때는 마음 편하게 예약을 하는게 낫다.

피자 포피스의 이름은 Pizza for Peace를 축약한거라고 한다.
거의 며칠 째 계~속 생각나던 'Crab Tomato Cream Spaghetti with Ricotta Cheese'
즉, 꽃게 로제 스파게티를 시키고
'Burrata Parma Ham Margherita' 피자 절반과 'Soy Garlic Beef' 피자 절반을 시켰음.

피자포피스에서는 반반으로 피자 조합을 다르게 할 수 있어서 좋다.

파스타 위에 놓인 꽃게 등껍질을 치우면 이미 다 발라져있는 게살들이 나타난다.

이것만 평생 먹어도 행복할 것 같다.

파스타를 다 먹어갈때 쯤 서버가 피자를 가져다 주고, 
서버가 눈 앞에서 주머니 형태의 부르타 치즈를 잘 썰어서 피자 크기에 맞게 펼쳐준다.

대체적으로 음식이 조금 짭짤한 편이라..
음료가 없으면 먹기 힘들다.
음료는 당연히 콜라로 시킴ㅎㅎ
가격은 피자 1판+파스타 1개+콜라 1잔+IPA 1잔 해서 대략 한화 기준 3만원 정도.

 

워낙 유명한 피자집이라 베트남에 오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 거라고 생각하니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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