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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일상/베트남 여행

20201217 - 10월에 다녀온 베트남 중부 뀌년(Quy Nhơn) 여행기 - (11) 마지막 날 아침식사는 반 깐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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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비행기는 오후 시간대이고 조식 신청을 따로 안 했기에 

인터넷을 뒤지고 뒤지다 반 깐을 먹으러 시내에 있는 반 깐 식당으로 긔긔.

16 Lý Thái Tổ, Nguyễn Văn Cừ, Thành phố Qui Nhơn, Bình Định 55000 베트남

16 Lý Thái Tổ, Nguyễn Văn Cừ, Thành phố Qui Nhơn, Bình Định 55000 베트남

 

위치는 여기쯤.

아니..? 뀌년 특산인 줄 알았는데 후에 특산..?

발길을 돌리려다가 일단 도착했으니 먹기로 하고 입장ㅠㅠ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

가격은 확실히 도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내가 시킨 건 어묵이랑 새우가 들어있는 반 깐.

요 야채들을 취향에 맞게 넣어 익혀먹으면 된다.

분 짜 까랑 비슷한 국물인데 짜지 않아 아침 식사로 먹기 딱이다.

야채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는 것 같음ㅎ.ㅎ

아침밥 먹고 호텔 가서 마지막으로 수영하고 놀다가

체크아웃 뒤 공항으로 출발ㅠㅠ

공항으로 가는 길 잠깐 차를 세우고 찍은 사진.

길도 뻥 뚫려있고 주위에 시야를 가리는 게 없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ㅎㅎ

뀌년이 확실히 다른 중부지방에 비해서는 개발이 많이 안 되어 있지만

오히려 그 개발 덜 된 매력이 있어 참 좋은 여행지이다..!

요즘 뀌년 많이 가던데 바다 보면서 힐링하고 오시길 ㅎㅎ

뀌년 여행기는 진짜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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