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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일상/베트남 여행

20201216 - 10월에 다녀온 베트남 중부 뀌년(Quy Nhơn) 여행기 - (10) 뀌년 로컬 해산물 식당에서 마지막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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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ải Sản Hoài Hương

Lô D2, Nguyễn Trung Tín, Thành phố, Bình Định, 베트남

 

바다에서 놀고 푹 쉬다가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해산물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시내에 해산물 식당이기에 가격이 특별히 저렴하고 그런 것은 아니더라도 해산물의 상태는 신선한 편이었다.

수십 개의 수조가 들어서 있고 방문객들이 해산물 상태를 확인하며 직원과 흥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조에 간간히 보이던 자라. 자라는 보통 찜으로 먹는다고 한다.

주먹만 한 조개류도 상태 굿.

똠 훔은 전날 먹었으니까 패스하고..!

게도 전날 먹었기에 이 날은 생선류랑 조개류만 먹기로 결정.

Sò hấp sả 500g

Sò dương 볶음

Cá mú는 절반은 베트남식 회

절반은 간장 찜으로 주문했다.

우럭은 대략 1마리에 0.9~1kg 정도였다.

가격은 다 합쳐 794,000동.

한화로 거의 4만 원 정도..! 포식하고 뀌년에서 마지막 디저트 과일을 먹은 후 기절해버렸다. ㅋㅋㅋ

아오 얼른 뗏에 놀러 가고 싶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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