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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저녁이 달랏에서 보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 달랏 시장에 다녀왔다.
달랏 야시장을 낮 시간에 가면 일반 시장에서 쇼핑을 할 수 있다. 달랏 야시장=달랏 시장
실질적으로 살 건 없어도 갈 때마다 들어가 보게 되는 달랏 Lang Farm.
달랏 특산물은 물론, 여러 농산품을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포장해 놔서 보는 재미가 있다.
곶감 맛있어 보이길래 장바구니에 하나 넣어보고,
옥수수수염 차 티백도 두 개 넣고
마지막은 말린 과일 칩 쇼핑.
잼이랑 과즙은 시장에서 파는 거에 라벨을 붙인 수준이라 시장에서 사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나머지는 지인들 줄 것만 몇 개 사서 매장을 나왔다.
달랏 올 때마다 사가는 아보카도.
어디서 사든 비슷하기에 갈 때마다 그냥 저 아저씨한테서 산다.
평범한 아보카도인데 왜 유난히 달랏에서 먹는 아보카도가 더 신선하고 고소하게 느껴지는 걸까?
과일 중에 복숭아가 나와있어 한국 복숭아 생각하고 중국산 복숭아를 사봤는데....
딱딱한 과일은 한국이 최고...
여기 과일은 그 당도가 도저히 맛이 안 난다 흑
딸기는 한창 물 많이 먹을 시기라 다음 건기 때 사 먹기로 하고 아보카도만 4킬로 사서 숙소로 이고 옴.
다음 포스팅은 달랏에서의 마지막 저녁으로 달랏 포스팅 끝이 나게 될 것 같다.
갈 때마다 항상 아쉬운 달랏^.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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