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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일상/베트남 여행

20200925 - 7월에 다녀온 달랏 여행기 정리, 출출할 때 가볍게 먹을만 한 Bánh ướt lòng gà(반 으엇 롬 가)& Bánh mì xíu mại(반 미 씨우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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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케이블카에서 비 그칠 때까지 기다리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밥때를 놓쳐 그냥 비를 맞고 내려와 3시쯤 간단하게 뭐라도 먹고 숙소로 돌아가자 해서 반 으엇을 먹으러 갔다.

50 Đường Tăng Bạt Hổ, Phường 1,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50 Đường Tăng Bạt Hổ, Phường 1,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내가 먹은 식당 위치는 여기쯤, 시내에 근접해 있다.

반 으엇과 반미 씨우 마이는 어디서든 먹을 수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먹어도 무방함.

여기는 반야외식 식당으로 되어있음.

점심시간과 저녁 시간 외 시간대에는 비교적 한산하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식당 벽면에 메뉴가 걸려 있다.

반 으엇, 반 깐, 반 미 씨우 마이 등을 팔고 있다.

이따가 저녁을 또 먹을 예정이라 간단하게 메뉴 1개씩만 시켰음.

반 으엇 롬 가는 얇고 널찍하게 뽑은 쌀 면에 삶은 닭 내장, 향채, 느억맘 소스를 취향껏 넣어 비벼 먹듯이 먹는 음식이다.

가볍게 후루룩 먹을 수 있으며 그렇게 배가 차는 음식은 아닌 것 같음...ㅎ

반 미 씨우 마이. 짠내 투어 달랏 편에 나와서 관광객들도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이다.

따뜻하게 데운 소스에 고기 완자가 들어가고, 반미를 찢어 소스에 찍거나 고기 완자를 얹어 먹으면 된다.

고기 완자를 쪼개서 반미에 올려서 냠냠 먹으면 된다.

반 으엇보다는 반미 씨우 마이가 더 맛있었다, 추운 날씨라 그런가?

반 으엇 3만 5천 동+반미 씨우 마이 2만 동= 총 5만 5천 동으로 한화로 약 2,700원 정도.

저렴하게 배 채울 수 있으니 가볍게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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