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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일상/Daily Life

20200612 - 1군 '메종 마루(Maison Marou)'에서 티라미수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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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케이크를 사 먹으러 가는 카페가 딱 두 곳 있다.

한 곳은 2군에 위치한 치즈케이크 전문 카페이며, 한 곳은 1군에 위치한 초콜릿 전문 카페인데

오늘은 1군에 위치한 초콜릿 전문 카페인 메종 마루(Maison Marou)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167-169, Calmette, Phường Nguyễn Thái Bình,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위치는 이쯤에 있다.

카페를 들어가면 기계에서 카카오 빈들이 열심히 볶이고 있다.

매일매일 볶고 있더라.

카운터로 가면, 디저트 메뉴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는 맨날 아메리카노랑 티라미수만 먹어서..

오늘도 역시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음료 메뉴는 이렇게 벽면에 붙어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오른쪽을 보면,

직원이 디저트 만드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내 티라미수를 열심히 만드는 중 ㅋㅋ

또한, 메종 마루에서는 그들만의 시그니처 제품인 초콜릿, 카카오 닙스 등 여러 제품을 살 수 있다.

아메리카노랑 티라미수 등장.

티라미수 케이크 시트 사이에는 카카오 닙스가 들어가 있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도 즐길 수 있다.

티라미수는 여기가 최고 맛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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