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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으로 택배를 좀 급하게 보낼 일이 있어서
푸미흥 스카이가든 3차 쪽에 있는 우체국에 다녀왔다.
베트남에서 흔하지 않은 주 5일제... 우체국에서 일하고 싶다....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보낸 우체국 택배도 이 사무소로 오고,
당연히 여기서 한국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항공료 인상이 되어 1kg 당 10불로 운임요금이 올랐다. ㅠㅠ
접수 카운터에 앉으면 이렇게 접수 신청서가 있다.
보내시는 분 부분과 받으시는 분 부분을 작성하면 된다.
아, 한국으로 보낼 때는 받는 사람의 개인통관 번호가 필요하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으면, 직원이 택배 보낼 물건을 받아 알아서 무게를 재고 포장도 해준다.
한국 시스템이라 상당히 빠른 편ㅋㅋ
한국에서 택배를 보낼 때 배송지는 위의 사진대로 기재하면 된다.
혹시 특이사항이 있으면 베트남 우체국 택배의 카톡을 통해 상담하여 내용을 기재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따라 송장을 먼저 인쇄해서 확인 절차를 거친다.
송장을 보고 문제가 없으면 박스에 송장을 붙여준다.
박스 포장까지 완벽히 싹!
마지막으로 송장 재확인을 하고, 운임요금을 지불하면 끝이다.
저울도 완전 한국 저울....
한국으로 보내는 택배는 영업일 기준으로 약 4일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물론 지역마다 다름.)
접수부터 택배 도착까지 상당히 빠른 편이며,
믿을 수 있는 한국 우체국 택배기에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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