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달랏 여행기 1일 차 정리가 끝나간다.
첫째 날 저녁식사로 땡큐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고, 후식으로 달랏에서 제대로 먹을 수 있다는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Thanh Thảo(탄 타오)에 다녀왔다.
76 Nguyễn Văn Trỗi, Phường 2,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76 Nguyễn Văn Trỗi, Phường 2,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탄 타오는 달랏 야시장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다.
탄 타오는 베트남 현지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달랏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한다.
입구부터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고, 가게 내부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석이었다.
바로 옆 가게도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을 팔기 때문에 기다리기 싫으면 옆 가게에서 먹어도 될 것 같다.
나는 10분 정도 기다리고 나서 들어갔음.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2개를 주문한 뒤 착석.
이것이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껨 버.
아보카도를 연유와 함께 믹서기에 윙윙 간 것을 한 국자 떠서 담은 뒤, 꽝꽝 언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위에 척 올려준다.
추워 디지겠는데도 달랏에 있는 동안 1일 1껨버 했다.
아이스크림과 아보카도를 같이 섞어 먹으면 된다.
이런 식으로 냉동고에 아보카도 간 것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만들어 주는 식이라 빠르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개에 20,000동, 한화로 1,000원 정도이다.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먹으러 달랏 가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