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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일상/베트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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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베트남 휴양지 다낭 시에스타 스파 'Siesta Hotel & Spa' 사실 동남아 휴양지로 여행을 가는 이유 중 하나의 큰 이유는 바로 저렴하고 질 좋은 마사지 때문이다. 총 4일간의 여행 중 한 번쯤은 꼭 다낭에서 마사지를 받아보고 싶어서 급하게 다낭에서 유명하다는 스파 여기저기 연락을 해봤다. (2020: 왜 항상 미리 안 할까.) 결과는 정말 당연히도^^ 당일 예약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웠다. 그래도 운 좋게도 겨우 당일예약이 가능한 스파를 찾았고, 다낭 시내에 위치한 '시에스타 호텔&스파'에서 당일 스파 예약을 성공했다. Siesta Hotel&Spa 5 10 Hoàng Kế Viêm, Mỹ An,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베트남 위치는 시내 중심! 대로변에 위치해 찾기도 쉽다. 입구 사진. 스파 아래에는 호텔이 있다. 아마 관광객..
20180502 - 호이안 해산물 식당 'Bé Nhi' 다낭 호이안 여행 마지막 날, 점심은 호이안에서 해산물을 먹어보고 싶어서 해산물 식당으로 향했다. (2020: 호이안에서는 굳이 해산물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다낭과 호이안에는 여러 해산물 식당들이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뒤지고 뒤져서 나온 'Bé Nhi'를 가기로 했다. Be Nhi Seafood Restaurant Cửa Đại, Hội An, 꽝남 성 베트남 위치는 여기쯤 있다. (봐도 어딘지 모름) 역시 독립기념일 연휴여서 식당은 가족 단위의 현지인들로 붐볐다. 입구 우측에는 kg당 판매를 하는 해산물들이 대야에 담겨 있다. (2020: 보통 베트남 해산물 식당에서는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정해도 되지만, 보통은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고 해산물을 고른 후 요리 방법을 말하면 됨. 이 때는 베..
20180501 - 호이안 올드타운 그릭 샐러드가 오지는 그리스 음식점 'Mix Restaurant'.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기 중 3일째 저녁은! 호이안 올드타운에 위치한 그리스 식당에서 부셨다. 트립 어드바이저 어플에서 당당히 순위권에 올라와있던 음식점이고 또 당시 서있던 길에서 꽤나 가까운 위치여서 저녁으로 그리스 음식을 먹기로 결정했다. 딱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1층이고 2층이고 할 것 없이 사람들이 그득그득. 다행히 얼마 안 있어 1층에 빈자리가 났고 금방 앉을 수 있었다. 그리스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그리스 느낌이 나나? 서양인들 진짜 많더라. 다낭에 있는 서양인들 다 여기 모인듯. 메뉴판에 너무 당당히 카드를 받지 않는다고... (2020: 회계 처리 현금으로만 하는 건가. 관광지 배짱 오짐.) 이 날 분명 메뉴판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메뉴판 겉면만 있는지? ㅋㅋㅋㅋㅋ 여하튼 기억을 더듬..
20180430 - 다낭 '바빌론 스테이크(Babylon Steak)' 뿌신 후기. 휴양지에서 돌아온 지 오래지만 아직 포스팅거리가 한참 남아있다.. 어디서 살든, 놀러가든 먹는게 제일 중요한 와따시(2020: 이건 3년째 변하지 않는다ㅋㅋ) 다낭과 호이안에서 열심히 온 힘을 다 하여 쉬는 동안, 옛~날 옛적에 우결에서 이국주랑 슬리피가 방문한 뒤 유명세를 꽤나 탔다는 한국인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ㅋㅋ 다낭에 있는 '바빌론 스테이크'에 다녀왔다. 다낭 바빌론 스테이크는 1호점하고 2호점이 있으며, 2호점이 1호점 유명세를 따라 생겼다. 따라서 2호점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기에 2호점으로 긔긔. 도착할 때쯤이 딱 해가 저물고 있을 즈음이라 실내보다는 야외 테이블에 앉기로 했다.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한다. (2020: 베트남 소고기는 대체 어떻게 소를 키우는 건지 몰라도 정말 맛없다. ..
20180429 - 베트남 휴양지 다낭 바나힐, 꼭 가야..할까..? 2018년 독립기념일 연휴에 다낭&호이안을 묶어서 놀러 갔고, 아마 둘째 날 일정이 바나힐을 다녀오는 거였다. 보통 다낭 가는 사람들이 꼭 바나 힐을 다녀오길래 뭔가 안 가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에..ㅎㅎ 아마 그랩 택시 투어로 다녀왔던 것 같다. (2020: 딱 지금 수준으로만 베트남어를 할 줄 알았어도, 바가지 안 씌었을 텐데ㅠ그랩은 그냥 그랩 어플로 잡는 것이 낫다. 그랩 정말 잘 잡힘.) 바나 힐의 입장비는 무려 1인당 700,000동(=35,000원)으로 보통은 사진을 찍으러 많이 가며, 놀이기구도 꽤나 탈만한 게 있다고 하더라. 입구에 도착하면, 바나힐까지는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케이블 카 내리고 나서부터 안 좋은 예감이 들었다. '이 관광지는 나와는 맞지 않겠구나.'라는 예감이 ..
20180428 - 베트남 호이안 리조트 'Le Belhamy Resort&Spa(르 벨하미 리조트 앤 스파) 노동절 휴가 때 다녀온 다낭과 호이안.바나힐 갔다 온 건 뒤로 미뤄두고, 리조트 후기 먼저 써놔야겠다 까먹기 전에 Le Belhamy Hoi An Resort and SpaBiển Hà My, Hội An, Quang Nam Province, 베트남 가성비 숙소를 3일 내내 뒤지고 뒤졌다.숙소 조건은, 1. 너무 붐비는 곳에 있지 않고 2. 시장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고 3.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4. 숙소 평은 좋아야 하고 5.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곳으로 알아보느라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렸다. 결국 고르고 고른 끝에 베트남 호이안에 있는 'Le Belhamy Resort&Spa(르 벨하미 리조트 앤 스파)'를 예약했다. 하필 출발 날에 비행기 연착(비엣젯ㅅㅂ)이 심해서 예정 시간보다 늦게 리조트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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