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치민 일상/Daily Life

20201026 - 주말 저녁은 7군 피자인에서 피자로 결정.

반응형

평일은 대충 때우다시피 먹으니 주말에는 무조건 기름 지고 배 터지게 먹어야 하는 게 인지상정.

이 날은 피자를 먹음으로써 일요일 마지막을 마무리한다는 느낌으로 일요일 저녁을 피자로 결정했다.

포피스 같은 고오급 피자 말고 테두리에 치즈 들어간 보통 텁텁한 탄수화물 그 자체인 피자와 오븐 스파게티가 땡겨서 피자인으로 결정.

73-69 Phạm Thái Bường, Tân Phong,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73-69 Phạm Thái Bường, Tân Phong,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위치는 여기쯤이다.

한인 여사장님이 항상 상주하는 지점이라 그런지 굉장히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은 편이라 자주 간다다.

모든 피자 메뉴가 반반으로 주문이 가능하니 해산물파인 친구와 고기파인 내가 실랑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 ㅋㅋ

아래는 메뉴~

시푸드 피자와 텍사스 피자를 반반으로 주문하고 테두리는 치즈 크러스트로 주문.

세트 메뉴로 바꿀 수 있다길래 세트메뉴에 2만 동인가? 3만 동 추가해서 피자를 바꿔 먹었다.

세트 메뉴 구성 중 마늘빵 2조각.

그냥 먹어도 맛있고, 스파게티 양념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미트 오븐 스파게티.

치즈가 듬뿍듬뿍. 최애 메뉴답다.

피자는 딱 2명이서 먹기 좋은 크기였음.

세트 메뉴는 대략 40만 동 정도 나왔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도미노 피자보다 훨씬 맛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