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7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0921 - 독립기념일 연휴 방콕 여행기: 1. 베트남 항공 국제선, 마이애미 호스텔 방콕, 야경 맛집 촘 아룬, 피어 21 망고찰밥, Senses massage 독립기념일 연휴 때 블로그 이웃들 방콕 여행 포스팅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나도 얼른 올려야지 다짐한 지 어언 몇 주ㅋㅋ 밀린 숙제 처리하는 느낌으로다가 올리는 방콕 포스팅.. 이번 해의 노동절&남부 해방 기념일 연휴는 목요일부터 일요일이라 목요일 아침에 방콕에 떨어져서 토요일 밤에 호치민 돌아오는 비행기를 1달 전에 급하게 예매를 했다. 아니 근데 요즘 유류 할증비&기타 요금 개에바 아닌지? 방콕 갔다오는 뱅기표 한 명당 50 주고 예매함 아무리 연휴라 쳐도; 그 연착 안 된다는 베트남 항공이 30분이 연착이 되는 걸 보면서, 이번 연휴도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 많겠구나 생각은 했다. 확실히 방콕이 가기에 제일 만만해서 그런지 방콕 가는 사람들이 많더라. 베트남 항공의 기내식은 참치 샌드위치를 줬는데, 의.. 20221029 - 호치민 일상 기록: 1군 케이크 맛집 Chateraise, 호치민 웨딩북, 베트남 여성의 날 이벤트, 4군 딤섬 식당 제이드 팰리스 집 근처에 새로운 버 네 식당이 생겨서 가봤다. 어떤 포인트가 서양인들을 사로잡은 건지 서양인 여행객들이 의외로 많더라 여기 개 로컬인데;ㅋㅋㅋㅋ 파테, 치즈 등 토핑이 이것저것 올라간 6만 동짜리 특 버 네. 이 집은 반미가 바삭바삭하고 맛있음 회덮밥이 너무 땡겨서 혼자 7군까지 가서 머고 온 해원의 회덮밥. 회덮밥이 왜 이렇게 비싼가 했더니 냉동으로 깍둑썰기해서 올려주는 회가 아니라 일반 회를 올려준다. 야채 양이 많아서 굿굿. 어느 날 그랩 타고 퇴근하다가 길 위 모든 사람들 시선을 끈 주인공. 너 인형이니..?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갑자기 딸기 올라간 생크림 케이크가 먹고 싶나 해서 의아해하며 간 1군의 Chateraise. 딸기 케이크하고 슈크림 하나 포장해와서 먹다가 캘린더를 봤더니 역시 그럼 .. 20220911 - 탄신일 기념 뚜이호아-푸옌 여행: 3. 스텔리아 비치 리조트 뚜이 호아 사실 푸옌 여행 때 갔던 리조트 쓰려고 빌드업 한 뚜이호아 여행기.. 미친 가성비의 이 리조트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호텔 입구부터 딱 2분만 걸어 나가면 바다에 도착한다. 푸옌 여행 자체를 기대 거의 안 하고 가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푸옌이 베트남 차세대 휴양지 되려면 얼마 안 멀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깨끗하고 모두 친절한 푸옌. 여기가 리조트 입구. 날씨가 다 했다. 수영장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둘 다 나름 인피니트 풀 형식으로 되어 있다. 두 번째 수영장은 수심이 낮은 아동용 풀이 따로 있음 수온? 매우 적합. 저녁에 수영해도 그렇게 안 춥더라. 짐 늘어놓기 전에 사진 찍었어야 되는데 짐 치울 힘도 없어서 늘어놓은 상태로 냅다 사진 찍기..ㅋㅋㅋ 가든뷰인데 방 크기가 되게 크고 중간.. 20221015 - 이번 달의 호치민 일상 기록: 운태기가 왔다, 잠깐 에너지 재충전 좀 하고..(주섬주섬) 누가 그랬다. 운동은 요행을 바라면 안 된다고, 죽을 때까지 하는 장기전으로 생각하라고 했었는데 1년 동안 주 4회씩 꾸준히 했던 운동이 요즘 좀 지겨워져서 그런지 집중이 잘 안 되기 시작했다ㅠ 사실 제일 어려운 거는 집에서 신발 신고 나와서 헬스장 가는게 제일 어렵고 막상 헬스장 가면 이미 왔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하게 되긴 하는데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게 회복이 빨리빨리 안되어서 그냥 마음 편하게 먹기로 결정! 그래서 지난 2주 동안 잘 먹고 잘 마시고 다녔다ㅋㅋ 지난 3주 동안 베트남 유일한 2명의 친구 중 한 명인 팔랑이가 호치민에 놀러 온 기념으로 집순이 본성 극복하고 열심히 싸돌아다녔던 포스팅 스타또 닭꼬치가 유난히 땡기던 날. 집에 있는 팔랑이 꼬셔서 과외 끝나고 1군 망게츠를 찾아갔는데 평일.. 20220817 - 탄신일 기념 뚜이호아-푸옌 여행: 2. 뚜이호아 개존맛 아이스크림, 푸옌의 청량사와 망랑 교회, Gành đá đĩa, 특산 참치 눈알찜 첫째 날에 반쎄오 먹고 호텔 돌아가던 길에 소화가 다 되는 바람에 금방 배고파지는 바람에 추가로 반베오 1인분까지 클리어하고, 굳이 뚜이호아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겠다고 구글에서 아이스크림 파는 곳을 뒤져서 찾아갔다. 숟가락으로 후딱후딱 퍼먹으면 끝나는 반베오 1인분. Kem Duy Tân은 뚜이호아의 아이스크림 맛집인데 무려 구글 리뷰 별점 4.3 로컬 치고 평점이 4.2를 넘기가 힘들 텐데 하며 반신반의하며 찾아간 껨 유이 떤은 진짜 개존맛이었다고 한다... 달랏의 시그니처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을 제외하고 베트남에서 이런 존맛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당장 호찌민에 분점 내달라고 하얀색은 껨 냔(Nhãn), 초록색은 아보카도, 핑크색은 딸기 아이스크림인데 과육이 잘게 씹혀서 이 집 진짜 찐이.. 20220928 - 잘 먹고 푹 쉬었던 이번 달 호치민 일상+ 고마웠어 친구! 애기 때부터 연약했던 내 무릎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날 정도로 원래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헬창이 된 요즘, 인간의 무게 욕심은 끝이 없고...! 레그 프레스 140kg 달성한 게 너무 기뻤나 본지 마음에 마지막 세트에서 2개 남기고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왼쪽 무릎 힘줄에 약간 무리가 갔다ㅠ 한의원에서 무릎 쓰는 운동 잠깐 하지 마세요~ 해서 그 핑계로 푹 쉬고 맛있는 것만 실컷 먹고 다닌 9월의 마무리. 회사에서 한 7분 정도 걸어가면 1군 빗뗏 맛집이 있는데 점심 약속이 있는 김에 한번 먹어 본 빗뗏. 맛은 있는데 로컬 맛집 치고 가격이 너무 비싸ㅠ 주말에는 허벌(Herbal) 샴푸를 받으러 7군 비보 시티 뒷골목에 위치한 파야 타이 스파에 다녀와봤다. 완전 로컬 스.. 20220808 - 탄신일 기념 뚜이호아-푸옌 여행: 1. 뚜이 호아 공항 도착, 살라 뚜이 호아 비치 호텔, 푸옌의 반쎄오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일요일 오후에 호치민 복귀하는 스케줄로 5월 내 생일 기념 국내 여행을 뚜이 호아-푸옌으로 다녀왔었다. 여행 기록은 바로바로 해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포스팅 시작..! 코로나 이전에는 뚜이 호아 가는 사람들 종종 있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확실히 코로나 이후에 뚜이 호아 놀러 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더라. 블로그 포스팅도 다 예전 포스팅이라 가기 전에 걱정을 좀 했었지만...! 중부 지방에서 웬만한 유명 관광지인 다낭&호이안, 냐짱, 후에, 뀌년은 이미 다 다녀왔기에 외국인 관광객 정말 없다는 뚜이 호아의 푸옌 성을 여행하기로 결심했다. 베트남 항공으로 갔고 호치민에서는 한 시간 정도 걸린다. 2시에 타서 3시에 연착 없이 정확히 도착ㅋㅋ 호치민에서 가는.. 20220915 - 내가 자주 가는 호치민 혼밥용 식당, 한국 복숭아를 얻었다!, 7군 새로 생긴 카페 Dolphy 저녁은 보통 혼밥을 하게 되니까 호치민 오고 얼마 안 된 초기에는 여러 식당을 돌아다녔지만 점점 4년차 고인물이 돼가다 보니 매일 가는 식당만 가게 되는 것 같은 이 기분... 나만 그런 걸까 아무도 안 궁금해하지만 나의 최애 혼밥 식당을 소개를 시작하겠음 쨔란 햄버거 덕후로서 수제버거 못 놓지 그지 그지 하면서 5년 전부터 먹었던 마르셀 고메 버거. 근데 여긴 뭔가 점점 고기 굽는 정도가 갈 때마다 달라져서 예전만큼 자주 가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주방 직원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걸까? 미디엄 레어로 해주세요~해도 거의 레어에 가깝게 고기 겉면만 익혀서 나온 게 여러 번이라 다시 구워 달라고 한 적이 최근에만 한 2~3번인 것 같음.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2주에 한 번씩은 꼭 가게 됨,, 고며 ..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