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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군 미칸에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새로 생겼다.
작년 코로나 발생 이후로 요 미칸 상가 쪽은 원래 들어오려던 업체도 못 들어오고 심지어 원래 있던 업체도 빠지기 시작해서 거의 비어있었는데 다행히 작년 말에 로컬 가게들이 하나 둘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인 이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가게는 누가 봐도 로컬스러운 인테리어로
맛도 달랏 현지 아보카도 아이스크림과 비슷할까 해서 먹어봤다.
인테리어는 로컬스러웠으나 가격은 그렇지 못했다...!
7군 물가 그대로^^...
ㅎㅎ... 아이스크림 하나에 5만 5천 동
그래도 기왕 왔으니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을 시켜본다.
카운터에서 과일도 파는 것 같은데 가격이 비싸다ㅎㅎ
요것이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내 거는 토핑 빼 달라고 했다.
원래 토핑을 안 뺀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은 아몬드 슬라이스? 같은 게 올라간다.
맛은 딱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맛이긴 한데 이 가격이면 그냥 아보카도 스무디 사 먹을 듯ㅎㅋ
초반 오픈 빨로 야외 좌석이 꽉 차 있었으나 요즘은 거의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아 오래가진 못 할 것 같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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