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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일상/베트남 현지 기사 및 소식

20200729 - 다낭행 및 다낭발 대중교통 및 항공기 운항 중지에 대한 호치민 한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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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시작된 다낭 코로나 확산으로 다낭이 다시 사회격리에 들어갔다.

 

어린 학생들의 등교 금지부터 시작하여, 물론이며, 가라오케, 클럽 등은 울며 겨자 먹기로 영업정지에 들어갔으며

28일부터는 다낭으로 가고 다낭에서 나오는 국내 항공편, 선박, 대중교통이 모두 운항 정지되었다고 한다..

 

다낭뿐만 아니라 호치민에서도 밀입국자 9명(중국인 8명, 베트남인 1명)을 적발했다는 말이 들려와

이러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남부도 다시 사회격리에 들어가는 게 아닐까 두렵다.ㅠㅠ

 

코로나 관련 내용은 각 한인 교민 단톡에 호찌민 한인회 및 총영사관에서 계속해서 공지를 하고 있다.

아래는 호치민 한인회에서 오늘 공지한 내용이다.

 


《다낭행, 국내선 항공편, 전부 운항 정지》

 

베트남 운송 교통부는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음:

 

△7월 28일 0시부터 15일간 다낭행. 발 국내선 여객기의 활동을 전부 운항 정지할 것

 

△특별한 공무 목적의 차량, 환자 이송용 차량 등을 제외한 승객 이송 목적의 다낭행. 발 승용차, 임대차량, 택시, 버스의 운행을 전부 운영 정지할 것

 

△다낭행. 발 기차의 운송을 전부 정지할 것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승객 이송용으로 다낭행. 발의 선박 운항을 전부 정지할 것

 

ㅡ 호치민 한인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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